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08
제목 RE: 룰과 관련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루미큐브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읽고 관계자분들(대회심판 경력자)과 의견을 나눈 결과는

같은 테이블의 게임자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A는 자신의 실수 또는 게임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점,
B,C,D는 게임자이지만 심판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점 때문에 모두가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B가 성격이 급해서" 라고 몰아세우는것도 아닌것 같고
감시자의 역할을 못한 부분만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는
게임방법(대회룰) 미숙의 초보의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루미큐브 대회에서는 게임자의 명백한 잘못이 드러날 경우에는 그 게임자에게 벌칙이 부여되지만
이런 경우는 모두의 잘못이 있다고 판단되어 무효화 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안녕하세요,
4인 가족끼리 루미큐브를 하던 중 의견이 맞지 않는 상황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A라는 사람이 자신의 턴에 패를 내려놓던 상황을 B와 C와 D가 보고 있었으나, A가 여러 패를 재조합하였고
나머지 게임 구성원은 시간을 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A의 실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제한시간이 지나간 상황에서
그 다음 차례인 B가 자신의 패를 3개째 내려놓고 있던 시점에 A의 실수를 C와 D가 알게 되엇습니다.
오류를 발견한 C와 D는 (패를 내려놓고 있던 B 포함) A의 실수가 명백하니
성미가 급하여 자신의 턴이 돌아왔다고 바로 패를 내려놓던 B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턴에 패를 제대로 조합하지 못한 데에 대한 책임을, 설명서에 근거하여, A가 져야 한다고
(패를 되돌려 놓을 기회를 줄 테니 바로 돌려놓지 못한다면 3개+되돌려놓지 못한 패의 갯수까지 가지고 가라고) 이야기했는데
A는 이미 턴이 넘어갔고 B가 패를 내려놓은 상태이니, 조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판을 감독하지 못한 책임은 모두에게 있고
자신이 패를 가져가야 할 책임은 없으며
그저 이 판은 무효판이 될 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C는, 성미가 급한 B가 패를 빨리 내려놓았기 때문에 모두가 실수를 발견하지 못한 것일 뿐
턴이 넘어갈 때 패의 조합이 모두 정상적인 상태인지 점검해야 할 휴지를 주어야 한다는 규칙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상황에서는 턴이 많이 돌아간 게 아니라서 누구의 오류인지도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데
A가 패를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부당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지만,
A는 턴이 지나간 이후에 룰을 소급 적용할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
C가 없는 규칙을 만들어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이게 저희 가족 싸움의 전말인데요..;;


요는, 패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 때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턴이 넘어갔을 경우
그 판은 무효판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누구의 잘못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면
룰을 소급 적용하는 것이 맞나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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