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8-20
제목 RE: 루미큐브 대회 참가 후 건의합니다
무엇을 어디까지 기대했는지 모르겠지만, 기대에 못미쳐서 유감입니다.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의견은 수용하여 보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사진행을 전문으로 하는 팀이 아니라 현 재직중인 직원들로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전문진행팀을 초빙하여 진행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추가비용을 참가자 여러분들께 돌려드리고자 하는 의도이니 양해바랍니다.

본사는 매년 수차례에 걸쳐 대회를 개최하여 세대별 마니아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대회 참가 선수를 선발하고 출전시켜 지금까지의 발전을 이어왔습니다.

앞으로 행사진행에 더 신중을 기하겠으며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지금처럼 건의해주시면 본사의 운영방침을 고려하여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토너먼트든 리그든 아니면 혼합이든 룰은 레마다사와 놀이속의세상에서 정하는것으로 독단적인 결정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국제대회에서의 룰 변화는 국내대회에도 적용되어야하는 부분이며 대회개최 성격에 따라 본사가 사전공지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40초, 1분의 대회운영 룰을 적용하거나 참가자 인원과 대상 등 대회전반의 결정사항은 지역과 참가대상을 사전 조사하여 결정하고 있으니 참가결정하기 전 공지사항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참가 신청바랍니다.

질문자님은 그 테두리안에 들어오려고 참가신청 한것이고요.
갑작스럽게 대다수를 떨어트리다니요~ 게임방식은 미리 공지된 사항입니다.
갑작스럽게 떨어트리는건 토너먼트 첫게임에서 절반을 떨어트리는게 갑작스러운 거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다수의 인원을 떨어뜨리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면 대회개최 및 운영방침과도 맞지 않습니다.
예선1, 2라운드를 합하여 8번의 기회가 주어지는건 참가자분들에게 좀 더 많은 게임을 해서 실력도 쌓고
좀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죠.

게임특성과 대회운영상 탈락자가 발생하는 시점을 개인적 사정으로 운영에 반영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가장 멀리서 참여한 참가자중 전남 여수에서 오신분이 첫게임에서 탈락하고 집으로 돌아간다면 그 보다 더 허무한 일이 어디있겠어요.
 
- 시간 낭비라 생각한다면 이번대회에 참가한 많은분들과 힘들여 준비한 직원들, 루미큐브 마니아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에서 참가자들에 대한 비매너비양심을 언급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점수계산 방법 등 체계를 다듬어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참가자들을 비판한 듯한 내용은 자제해주시기바랍니다. 테이블의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으나 대다수라는 범위를 확인할 수 없으며 페어플레이를 위해 노력하는 참가자들도 있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점수계산 방법에 대한 실수가 없도록 명확히 전달되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가자들에 대한 비매너비양심을 언급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점수계산 방법 등 체계를 다듬어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참가자들을 비판한 듯한 내용은 자제해주시기바랍니다. 테이블의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는 없으나 대다수라는 범위를 확인할 수 없으며 페어플레이를 위해 노력하는 참가자들도 있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결승에서의 영상전송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영상과 중계를 처음 도입하는 운영방식이라 다소 원활하지 못할 수 있어 계속 보완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만을 보고 결과적 평을 말씀하시기 보다 지속적 관찰과 제안으로 본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 원본 내용 ---------


이번에 처음으로 대회에 나갔는데 기대와 달리 좋지않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일단 스태프가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고 안내는 부족한데 중요하지 않은 진행만 더뎌서 지루했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만 깔끔하게 진행했으면 좋겠구요, 상품들도 모두 보드게임 혹은 루미큐브 제품이던데 대다수에 의욕을 불러일으키기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생각지 못했던 간식은 잘먹었네요. 그리고 게임중에 룰에 대해 물으시는 분들도 있던데 게임 시작 전에 진행자 분께서 아주 기본적인 것 외에는 좀더 미리 알려주시면 좋겠고요. 또 몇명이 참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토너먼트가 너무 갑작스럽게 대다수를 떨어트려서 허탈함이 많이 남았어요. 저뿐만 아니라 멀리서 찾아와서 괜히 시간 낭비했나 싶기도 했고요. 차라리 불필요한 이벤트는 줄이고 좀더 많은 경기 순위권자들에게 상품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다른걸 다 떠나서 가장 기분 나빴던 것은 참가자들의 비매너 비양심이였습니다. 판정하는 사람도 없으니 페어플레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애초에 공동 타이머는 좀 준비해주시지 한참 시간끌다가 뒤늦게 타이머 누르고 끝까지하는 사람때문에 아주 짜증났었고요. 게임이 끝나고 나서 각자 패를 공정하게 다 공개하고 계산해야 맞는건데 다른 사람들한테 자기 패 보여주지도 않고 혼자 계산해서 마이너스 몇점이요 하고 섞어버리는건 뭐죠? 그걸 어떻게 믿으라는건지 황당하더군요. 근데 더 어이없는건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에요. 몇점에 순위가 바뀌는데 양심을 어겼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공정한 경기를 위해 그 점은 반드시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이 한테이블마다 판정해줄 것이 아니라면 공동 타이머와 게임이 끝나고 모든 남은패는 펼쳐놓고 같이 계산해야합니다. 또 먼저 간사람도 많았지만 끝까지 경기를 보려했는데 아프리카티빈지 뭔지 연결도 제대로 안되고 아주 허술하더군요. 셀카모드로 테이블쪽을 비춘것에는 경악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허술한 것이 너무 많은 대회였어요. 돈주고 멀리서 참가한건데 또 이런식이면 참가 의향은 의문이네요. 공정하고 칼같은 루미큐브 어플 게임과 자꾸 비교하게 되더군요. 한국 루미큐브의 발전을 위해 대회도 좀더 준비된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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